제목: 7代 化經會 奉仕를 마무리하는 所懷
이름: 조기웅


등록일: 2012-01-26 18:26
조회수: 2472 / 추천수: 414


24회 동기인 엄 영섭사장이 화학부 동창회장을 맡게된 德(?)으로 엉겹결에 전임 화경회장이었던 송  태남 선배(20회)의 뒤를 이어 화경회 회장의 所任을 맡았던 것이 지난 2007년 5월23일 "어심 일식"에서의 모임 때였는데 세월이란 쏜살 같아서 몇달 빠지는 滿 5年의 세월이 흘렀다. 
돌이켜 보면 보람있었던 기억보다는 아쉽고 후회되는 바가 더 많은데, 특히 최근 2-3년 餘 화경회의 本山이라 할 화학부 동창회가 정체된 분위기이어서 추진력을 잃었던 것도 사실이고, 또 한 동안 젊은 깃수의 후배들을 참여시키기 위한 이런저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렇다할 성과도 없고하여 脈도 빠지기도 해서 2009년 12월 12일 명동 예술극장에서 "베니스의 상인" 연극 관람 모임 이후 2년 가까이 모임을 쉬고 말았다. 이제와서 보면 제일 아쉽고 부끄러운 짓이었지만, 한 동안 모임의 動力을 찾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모임을 쉬면서도 내내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2007년 5월에 화경회장을 맡으며 비슷한 시기에 발행된 화학과 동창회보 8호에 就任의 辯으로 쓴 글에서, "靡不有初 鮮克有終", "刻鵠不成尙類鶩"이라 言及했었는데, 특히 "鮮克有終"이라는 말이 바로 그 대목이었다. 그래도 이런저런 일도 있기도 하여 차일피일하다가 더 이상 늦출 수는 없다 싶어 작년 11월 18일 모임을 "임시총회" 명목으로 소집하여 향후 화경회 모임을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인가에 대해 일종의 패널디스커션을 실행하기도 했던 것이다. 그 모임에 대해서는 이미 이야기 했지만, 다수의 의견이 어떤 형태가 되든 모임은 지속되어야한다는 것이 衆論이었다. 그런데 바로 그자리에서, 望外의 所得(?)인지 엄 영섭 사장이 후임 집행부를 맡겠다는 의사표시를 하여 지난 1월21일 모임을 마지막으로 바톤을  엄 영섭 사장에게 넘겼는데 홀가분한 느낌만은 아닌 것은, 所任을 제대로 하지 못한 미안함, 부끄러움도 있지만, 모임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모임의 주축이 되는 자리이니 만큼 知天命 세대는 아니어도 어린耳順의 후배 깃수에게라도 자리를 넘겨줬어야야 함이 아닌지 하는 아쉬움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그런 緣故로 壯年의 후배님들이 8期 집행부 選任을 계기로 화경회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기를 이 자리를 빌어 재삼 간곡히 부탁하는 바이다.
더불어 그 동안 궂은일 다 맡아 열심히 도와 준 박 남규(27회) 총무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아울러 이런저런 도움을 주신 여러 회원분들, 특히, 김 광식(17회), 송 태남(20회) 先任 화경회장님들, 조 광원(18회) 前任 동창회장님께 감사드리는 바이다. 그리고 꼭 고마움에 대한 言及에서 빠뜨릴 수 없는 분이 있으니, 김 윤희(23회) 선배님으로 거의 모든 모임에 참석하셔서 촬영하신 사진을 바탕으로 이런저런 내용까지 담아 곱게 편집하여 두 권의 책자를 만들어주신 것이니, 선배님의 화경회에 대한 지극한 사랑에 마음이 젖어옴을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느끼고 있다. 정말 고맙습니다.
所任을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7대 화경회 집행부가, 2007년 5월-2012년 1월, 집행했던 모임에 대한 要約을 덧붙이며 所懷의 一端, 披瀝을 마무리 한다.

일시               장소         참석인원       비고
2007. 5.23.   어심 일식       22명
2007.10.04   리더스 역삼    17명
2008.05.22   리더스 역삼    24명
2008.07.12   창조 콘서트홀 24명     "넌센스" 감상/회원18명 +동반자 6명
2008.11.08   가일미술관     34명     화야산 등산, 음악회/회원 18명+16명
2009.01.17   코엑스 극장    27명     "달고나" 감상/회원16명+11명
2009.06.24   리더스 역삼    27명     엄영섭 회원 국무총리상 수상 축하패 증정
2009.07.23   실란텍, 음성               김광식 회원/공장 준공 기념식 참여
2009.12.12   명동 예술극장 35명     "베니스의 상인 관람/회원22명+13명
2011.11.18   도곡동, 양촌리 14명    패널 디스커션
2012.01.21   명동 예술극장 35명     "동키호테" 관람/회원19명+16명

餘不備禮
曺 基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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